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사 레몬베이스, 시리즈A 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과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운영하는 레몬베이스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레몬베이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40억원으로 늘었다.
'채용-평가-보상'이란 인적자원 관리의 패러다임이 '채용-지속적 성과관리-보상-성장-몰입'이란 구성원경험(EX) 관리로 변화하면서 서비스의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레몬베이스는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과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운영하는 레몬베이스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레몬베이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40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카카오벤처스와 본엔젤스 등 기존 투자사도 참여했다.
레몬베이스는 ▲다면평가를 운영할 수 있는 ‘리뷰' ▲목표를 공유하고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목표' ▲1:1 대화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1:1 미팅' ▲인정 감사 등의 메시지를 수시로 주고받을 수 있는 ‘피드백' 등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투스그룹, 롯데제과 등 2000여개의 기업이 레몬베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2020년 4월 리뷰 제품 출시 이후 사용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해 유료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5배 증가했다.
‘채용-평가-보상’이란 인적자원 관리의 패러다임이 ‘채용-지속적 성과관리-보상-성장-몰입’이란 구성원경험(EX) 관리로 변화하면서 서비스의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레몬베이스는 내다봤다.
레몬베이스 대표는 리디의 공동창업자인 권민석 대표다. 그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겪으며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고, 이 고민을 풀기 위해 레몬베이스를 창업했다.
권 대표는 “2000여 개의 고객사들과 함께 구성원들이 성과를 내고 몰입하는 방식을 혁신한 성과를 기반으로 최근 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지식-데이터-제품을 결합한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男女중학생들 신음소리가 만화방 밀실서…" 맘카페 뒤집힌 폭로글
- 미스터트롯2 가요계 지각변동 만들어낸 브랜드 파워
- "삽 뒤집어 파라" 손 묶인 이기영, 시신 찾던 수사관들에 내뱉은 훈수질
- "휴전은 무슨" 푸틴의 속임수였나…우크라에 박격포 꽂혔다
- "계속 말 바꾸는 이기영, 무죄 받으려고 시신 못 찾게…상당히 전략적"
- 국민의힘 "이재명 개인 재판에 친명 조직 총동원…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다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