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안시장 키워드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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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인공지능(AI)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85만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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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인공지능(AI)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85만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완하고 싶은 서비스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얼굴인식 출입 관리(29.2%), 지능형 CCTV(7.3%) 순으로 응답했다. 이 솔루션들의 공통점은 AI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에스원은 “AI 기술은 도난, 침입,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안전은 물론 사용자나 관리자의 편의까지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안전과 편의를 모두 충족시키는 AI 기반 솔루션들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전 관련 솔루션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어난 재난, 재해사고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59.1%가 “그렇다”고 답했고, ‘올해 보완하고 싶은 안전 관련 솔루션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재해 예방 모니터링 솔루션(65.9%), 지능형CCTV(18.9%), 차량운행관리 솔루션(5.9%), AED(3.4%)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언택트 솔루션 인기 지속, 물리보안시장 성장세 등도 전망된다.
에스원은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서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에 편의까지 더한 트렌드형 솔루션을 확대할 것”이라며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가운데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밝혔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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