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설 제기…겨울 이적시장서 뉴캐슬-애스턴빌라-페예노르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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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요르카를 떠날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최근 기량 발전과 함께 주시하고 잇는 클럽들이 여럿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현재 보여주고 있는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1700만 유로는 과한 투자가 아니다.
일단 마요르카로서도 이강인을 조만간 이적시켜야 한다는 점에 대해선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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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요르카를 떠날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최근 기량 발전과 함께 주시하고 잇는 클럽들이 여럿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에게 강력한 관심을 보이는 곳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빌라, 번리, 페예노르트다. 마요르카는 현 시점에선 아직 공식 제안을 받진 못했고, 공식적으로 협상 테이블이 차려진 상황은 아니다. 이미 지난 11월 이강인을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하는 등 관심을 쏟았다.
일단 이적료는 1700만 유로에서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로선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적지 않은 연봉을 제시해 선임하면서 탄탄한 자본을 보여준 애스턴빌라에도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돈이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이 현재 보여주고 있는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1700만 유로는 과한 투자가 아니다. 이강인은 올 2월 22세가 된다.
여기에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역시 이강인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잇다.
일단 마요르카로서도 이강인을 조만간 이적시켜야 한다는 점에 대해선 알고 있다. 마요르카는 최소한 이강인을 시즌 종료까진 붙잡아 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관심의 정도가 커지면서 겨울 이적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발렌시아 유스 팀에서 성장해 1군까지 진입했지만, 2021년 여름 마요르카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시즌엔 18경기에 나서 2골과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9월 한국의 A대표팀에도 데뷔한 이래 10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도 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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