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보이' 그리즈만, 머리 염색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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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자신의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한 이유를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복귀한 그리즈만은 분홍색으로 머리를 염색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의 공식 계정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염색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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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자신의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한 이유를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0월 그리즈만의 완전 영입을 발표했다. 3년 만의 복귀였다. 여러 논란 끝에 2019년 1억 20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21년 여름 아틀레티코로 임대 이적한 데 이어 완전히 복귀하게 된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다소 겉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과 달리, 그리즈만은 친정 팀에서 속 편하게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시즌에만 23경기에 나서 6골과 8도움을 올리면서 다재다능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그리즈만과 아틀레티코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로 그리즈만이 35세가 될 때까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는다.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복귀한 그리즈만은 분홍색으로 머리를 염색했다. 원래도 주목받기를 좋아하는 선수이지만 누구든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특별한 머리색이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의 공식 계정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염색의 이유를 밝혔다.
그리즈만은 "내 머리를 보면 내가 행복한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이랬다. 난 항상 내 머리 스타일을 보면 행복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하곤 했다"며 "선택지는 파란색 아니면 분홍색이었다. 집에 세 여자(아내와 두 딸)가 있고 두 남자(그리즈만과 아들)가 있는데, 투표를 했더니 분홍색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표팀으로 월드컵 2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에서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원에서 핵심 노릇을 할 그리즈만 역시 월드컵에서 실패를 딛고 이제 소속 팀에 집중할 때다.
그리즈만은 "지난 몇 경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공수 양면에서 잘 조직된 팀이어야 하고, 하나로 잘 뭉쳐야 하고, 경기를 강도높게 뛰어야 한다. 그리고 경기를 즐겨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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