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교체아웃' 김민재, 몸 상태 이상 無..."위험 감수 원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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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종료 후 교체된 김민재의 몸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이후에는 부상 징후를 보이지 않았으나 나폴리는 혹시나 모를 부상 위험을 대비해 김민재를 이른 시간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DAZN은 "김민재가 교체된 건 예방 조치 목적이었던 것 같다"며 "신체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김민재를 빠르게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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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전반 종료 후 교체된 김민재의 몸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삼프도리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2022/23시즌 세리에 A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나폴리는 14승 2무 1패, 승점 44로 2위 유벤투스와의 격차를 7점 차로 유지했다.
이날 주앙 제주스와 함께 중앙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가비아디니, 샘 라머르스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그러나 나폴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재를 빼고 아미르 라흐마니를 투입했다. 중계 방송사 DAZN은 "김민재가 신체적 문제로 교체됐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컨디션을 확인하고자 라흐마니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카타르 월드컵 전부터 강행군을 펼치며 체력적 부담이 극심했던 김민재는 결국 월드컵 본선에서 부상으로 100%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월드컵 이후에는 부상 징후를 보이지 않았으나 나폴리는 혹시나 모를 부상 위험을 대비해 김민재를 이른 시간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DAZN은 "김민재가 교체된 건 예방 조치 목적이었던 것 같다"며 "신체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김민재를 빠르게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폴리는 다음 경기에서 유벤투스와 맞붙는다. 리그 우승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경기"라며 "스팔레티는 김민재가 유벤투스전에 맞춰 준비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EPA, 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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