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셀틱에서도 영입 제의…이적료 45억 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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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명문 구단 셀틱이 전북 현대 공격수 조규성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위해 약 300만(약 45억 원) 파운드를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조규성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인 마인츠05로부터 비슷한 수준의 제의를 받았으며, 헝가리의 페렌치바로시 역시 조규성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만 아직 영입 제안을 하진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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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스코틀랜드의 명문 구단 셀틱이 전북 현대 공격수 조규성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위해 약 300만(약 45억 원) 파운드를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조규성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인 마인츠05로부터 비슷한 수준의 제의를 받았으며, 헝가리의 페렌치바로시 역시 조규성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만 아직 영입 제안을 하진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셀틱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스카우트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영입할 선수들을 여럿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틱에는 후루하시 교고, 마에다 다이젠, 이데구치 요스케, 하타테 레오, 이와타 토모키, 고바야시 유키까지 일본 선수 여럿이 소속되어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CF몽레알 출신인 알리스테어 존스톤도 이번 이적 시장에서 셀틱 유니폼을 입는다.
조규성은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반짝인 선수다. 가나 상대로 2골을 넣으며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했다. 탈락 시점까지 공중볼 획득 1위를 달렸다. 성실한 수비까지 더해 공수 양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만한 공격수다. 여기에 준수한 외모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미 K리그에선 득점력 검증까지 마친 선수다. 조규성은 2022시즌 김천상무 소속으로 23경기 13골 4도움, 전북 소속으로 8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총 31경기 출전 17골 5도움으로 주민규를 제치고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다. K리그1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2022년 하나은행 FA컵에서도 조규성은 결승 2차전에서 전반 44분과 후반 43분 머리와 발로 한 골씩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FA컵에서만 총 4골을 넣으며 대회 MVP도 차지했다.
2021년 9월 한국 대표팀에 부임한 뒤론 A매치 20경기에 나서 6골을 넣었다.
사진=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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