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당연히 선발' 김민재, 파트너 수비수는 벤치행… 삼프도리아전 라인업 발표

김정용 기자 2023. 1. 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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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소속팀 나폴리에서 연속 선발 출장한다.

9일(한국시간) 오전 2시부터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삼프도리아와 나폴리의 경기가 열린다.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후 첫 경기였던 지난 5일 인테르밀란전에 이어 연속 선발 출장한다.

경기 전 나폴리는 세리에A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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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소속팀 나폴리에서 연속 선발 출장한다. 파트너 센터백은 바뀌었다.


9일(한국시간) 오전 2시부터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삼프도리아와 나폴리의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한 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후 첫 경기였던 지난 5일 인테르밀란전에 이어 연속 선발 출장한다. 호흡을 맞출 중앙 수비 파트너는 바뀌었다. 아미르 라흐마니가 장기 부상 후 경기 감각이 떨어졌고, 이 점이 인테르전 패배로 이어졌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라흐마니를 벤치로 보내고 3순위 센터백 주앙 제주스를 김민재의 짝으로 투입했다. 김민재는 포백 중 오른쪽 센터백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는 주전이 대부분 출동한다.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2선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마테오 폴리타노, 엘리프 엘마스가 보좌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와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도 투입된다. 포백은 마리우 후이, 제주스, 김민재, 조반니 디로렌초가 구성하고 골키퍼는 알렉스 메레트다.


미드필더에도 변화를 볼 수 있다. 월드컵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대신 엘마스가 선발 자리를 차지했다.


경기 전 나폴리는 세리에A 1위다. 18위 삼프도리아는 월드컵 직전까지 4연패 중이었지만, 월드컵 이후 첫 경기였던 4일 사수올로 원정에서 모처럼 2-1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탄 팀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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