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데뷔골 폭발' 올림피아코스, 볼로스 4-0 완파...3연승 질주 [수페르리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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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6)이 그리스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크게 기여헀다.
올림피아코스는 8일(한국시간) 파테살리코 스타디오에서 열린 볼로스와의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17라운드 맞대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리그 데뷔골에 성공한 황인범은 자신의 그리스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뒤 경기장을 찾은 1만 명이 넘는 원정 팬들에게 달려가 환호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45분 바캄부가 높이 뛰어올라 헤더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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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황인범(26)이 그리스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크게 기여헀다.
올림피아코스는 8일(한국시간) 파테살리코 스타디오에서 열린 볼로스와의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17라운드 맞대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황인범은 이날 얀 음빌라와 함께 4-4-2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알렉산드로스 파스찰라카스 골키퍼가 장갑을 낀 가운데 올렉 레아부크, 안드레아스-리차도스 토이,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호지네이가 백4를 구성했고 코스타스 포르투니스가 측면,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세드릭 바캄부가 최전방에 출격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3분 만에 비엘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성공시켜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황인범의 왼발이 빛났다. 전방 압박에 성공한 황인범이 직접 박스 앞으로 다가가 강력한 왼발 슛을 때렸고 그대로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데뷔골에 성공한 황인범은 자신의 그리스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뒤 경기장을 찾은 1만 명이 넘는 원정 팬들에게 달려가 환호했다.
황인범은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로 상대와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45분 바캄부가 높이 뛰어올라 헤더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올림피아코스는 볼로스를 제압했다. 후반 30분엔 교체 투입된 유세프 엘아라비가 행운의 득점까지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황인범은 이날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3연승에 기여했다. 그는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월드컵 휴식기 이후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올림피아코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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