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뭐 사줄까, 돈 너무 많아"…여고생들에 '스윗' 면모 (홍김동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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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주우재가 숨겨진 '판매왕' 면모를 드러내며 여유를 부렸다.
'20만 원'을 달성한 주우재는 "여기서 사 먹겠다. 이건 내 돈이 아니라 일해서 번 돈이다"라며 자랑을 했다.
주우재는 분식을 먹는 여고생들에게 "먹고 싶은 거 뭐 있냐. 뭐 사줄까"라며 여유를 부렸고 이어 "골라라. 튀김 다 골라라. 돈이 많다. 그런데 1만 2천 원을 넘기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ㅇ르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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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가 숨겨진 '판매왕' 면모를 드러내며 여유를 부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의정부 전통시장과 찜질방을 찾은 멤버들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의정부 전통시장의 경제 순환을 위해 각자 뽑은 가게에서 각각의 목표 금액을 팔아야 했다. 주우재는 모두가 기피했던 목표 금액이 가장 높은 '떡 가게'를 뽑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20만 원을 팔아야 했다.
주우재는 "떡 20만 원 어치를 어떻게 파냐"며 탄식했다. 떡 가게에 도착한 주우재는 "여기가 그렇게 장사가 잘 되냐. 20만 원을 누가 정했냐"고 이야기했다. 떡집 사장은 "오늘 집에 못 가실 것 같다"고 답했다.
주우재는 "떡 한 팩에 3천 원 아니냐. 1시간 안에 67팩을 팔 수가 있냐"며 걱정했다. 그는 "이따는 없다. 어떻게 파냐. 잘못 걸렸다. 사장님 잘못 만났다"며 한숨을 쉬었다.
떡집 사장은 "지금은 판매할 때가 아니다. 맛도 못 보고 어떻게 만드는 지도 모르지 않냐. 일단 떡을 잘라봐라"라며 '떡 팔기'에 기본을 가르쳤다. 떡 썰기에 소질을 보이는 주우재는 "제가 수학을 좋아해서 똑같이 나누는 걸 병적으로 좋아한다. 똑같이 나누는 것에 대한 예민함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각종 떡을 담는 일을 시작하며 일에 몰두했다. 이어 떡 판매 시간이 됐고 주우재는 인터뷰를 통해 "대학시절 닉네임 '초코'를 달고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런데 그 당시 사장이 '좀 웃으라'고 지적했었다"며 결국 서비스 미소를 짓지 못해 알바를 그만 둔 과거를 언급했다.
주우재는 시장 손님들에게 판매를 시작했고 손님들을 '엄마'라고 부르는 떡집 상인들을 따라 "엄마, 엄마 이거 떡 든 거다", "아빠, 단골이시냐", "엄마 여기있다"라며 '떡 영업의 달인'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돈 주면 떡 드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눈길을 끌었다. 큰 소리로 호객행위를 하는 주우재는 '12만 원 돌파'라는 말에 "뭐냐. 장난 아니다. 진짜냐"라며 판매에 속도를 올렸고, 주우재는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
한편, 분식집에서 7만 원의 실적을 내야 하는 홍진경은 근처 여고의 학생들을 만나 떡볶이 판매를 시도했다. '팬이다'라는 학생들에 홍진경은 "팬이면 하나만 사 줘라"라며 '배부르다'는 학생들을 분식집으로 끌었다. 홍진경은 "내가 팬들 팔아서 장사한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우재가 분식집에 방문했다. 주우재를 본 여고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표했다. '20만 원'을 달성한 주우재는 "여기서 사 먹겠다. 이건 내 돈이 아니라 일해서 번 돈이다"라며 자랑을 했다.
주우재는 분식을 먹는 여고생들에게 "먹고 싶은 거 뭐 있냐. 뭐 사줄까"라며 여유를 부렸고 이어 "골라라. 튀김 다 골라라. 돈이 많다. 그런데 1만 2천 원을 넘기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ㅇ르 자아냈다.
그는 튀김을 고른 여학생들에게 "왜 이렇게 소박하냐"며 순대까지 사 주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모두 얼마냐. 돈이 너무 많다"며 홍진경의 매출을 도왔다. 주우재의 도움 후, 홍진경은 마지막으로 미션을 성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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