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상무 승진' 이보영에 "흙수저 얼굴마담, 서로 좋다" (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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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손나은이 임원으로 입사를 앞두고 이보영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는 고아인(이보영 분)이 상무로 승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아인이 승진했다는 소식에 강한나(손나은)는 "나 들어오라고 이렇게 레드 카펫 깔아놨다. 회장 딸이 그룹 최초 여성 임원이면 보기 좋겠냐"라고 반응했다.
강한나는 이에 발끈하며 "없기는 넘치지. 나 아니면 이 사람 임원 못 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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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대행사' 손나은이 임원으로 입사를 앞두고 이보영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는 고아인(이보영 분)이 상무로 승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아인이 승진했다는 소식에 강한나(손나은)는 "나 들어오라고 이렇게 레드 카펫 깔아놨다. 회장 딸이 그룹 최초 여성 임원이면 보기 좋겠냐"라고 반응했다.
이어 "언론에서 얼마나 떠들겠냐. 이런 흙수저를 얼굴 마담으로 깔면 회사 이미지도 좋아지고 내가 출근하기도 편해지고 서로 좋잖아?"라고 덧붙였다.
박영우(한준우)는 "참 영리한 방법이다. 인정머리도 없고"라고 이야기했다. 강한나는 이에 발끈하며 "없기는 넘치지. 나 아니면 이 사람 임원 못 단다"고 답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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