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남양주시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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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회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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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조손가정 생계비로 지원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회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은 구리·남양주·하남·양평 지역의 가수 임영웅 팬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선행을 하고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회원들은 지난해 8월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후원했고, 같은 해 11월 김장김치 90포기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저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내 조손가정 16가구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회원들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가 모은 작은 손길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스며들길 바란다”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어려운 이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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