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김소은, 양대혁에 "김승수와 결혼해서 갈라놓을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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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양대혁에게 선전포고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에서는 김소림(김소은 분)이 조남수(양대혁)와 신지혜(김지안)를 갈라놓겠다고 경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림은 조남수가 하청업체 사장에게 막말하는 것을 목격했다.
조남수는 "나와의 추억은 좀 잊어줘라"라며 비아냥거렸고, 김소림은 "너 우리 집에 왜 찾아왔니?"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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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양대혁에게 선전포고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에서는 김소림(김소은 분)이 조남수(양대혁)와 신지혜(김지안)를 갈라놓겠다고 경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림은 조남수가 하청업체 사장에게 막말하는 것을 목격했다. 김소림은 "하청업체 갑질은 여전하시군요. 옛날에도 용기 만드는 업체 사장 혼내셨다고 자랑하지 않았어?"라며 쏘아붙였다. 조남수는 "나와의 추억은 좀 잊어줘라"라며 비아냥거렸고, 김소림은 "너 우리 집에 왜 찾아왔니?"라며 물었다.
조남수는 "너를 내 장모로 모실 생각은 없으니까. 그리고 대표님 전처를 그리워하셔. 그거 알고나 헛물켜라고"라며 거짓말했다.
김소림은 "조 대리님. 신무영 대표님이랑 결혼해서 너네 둘 갈라놓을 거니까 그런 줄 알아. 예쁘고 착한 지혜 씨 너한테 못 줘"라며 신무영(김승수)을 언급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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