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이틀간 26만명 인파…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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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13만1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돼 전날(12만9천여명)을 포함해 주말 이틀간 26만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축제장 주변 주차장과 도로는 온종일 지·정체 현상을 빚어졌다.
축제장 체험행사에 참여하면 비용의 일부를 화천지역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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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이하 산천어축제)의 개막 이틀째인 8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3년 만에 열린 겨울축제의 흥행을 예고했다.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13만1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돼 전날(12만9천여명)을 포함해 주말 이틀간 26만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축제장 주변 주차장과 도로는 온종일 지·정체 현상을 빚어졌다.
도심 일부 식당가의 경우 오랜만에 축제 특수를 누리는 모습이다.
축제장 체험행사에 참여하면 비용의 일부를 화천지역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벌였다.
특히 화천군은 올해 축제를 안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게 된 산천어축제는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에서 숙박하면 밤낚시를 무료로 이용하게 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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