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영원한 슈퍼스타도 어쩔 수 없는 인기 고민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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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인기에 대한 조바심과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핑클로 데뷔해 솔로 활동, 이후 결혼 생활까지 이효리는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며 언제나 주목받는 삶은 살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효리는 "바자회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인기에 연연하는 귀여운 투정이 더해지며 한층 더 호감지수를 올렸다.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그런 모습이 여전히 이효리가 슈퍼스타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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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인기에 대한 조바심과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7일 공개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캐낟 가브리올라 섬에 있는 라이언네 가족과 만났다.
이효리는 "강아지를 돌보는 비용은 언니와 제가 보통 사비로 한다. 그리고 바자회를 일 년에 한 번씩 크게 연다"며 바자회를 준비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바자회 때 물건을 많이 후원해주신다. 물건 같은 거. 지혜(스타일리스트)가 협찬 받아온 옷들도 가지고 있다가 내다 판다"며 수익금은 유기견들의 병원비, 사료비 등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이효리는 "다 팔아서 1년 동안 쓴다. 그래서 열심히 활동을 해야 한다. 인기가 떨어지면 안 된다. 바자회 때문에"라고 자신의 인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핑클로 데뷔해 솔로 활동, 이후 결혼 생활까지 이효리는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며 언제나 주목받는 삶은 살았다. 특히 슈퍼스타이기 때문에 때로는 별일 아닌일도 주목과 관심이 대상이 됐고, 대중에게는 오히려 지나친 인기가 부담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오랜 시간 스타의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효리는 "바자회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인기에 연연하는 귀여운 투정이 더해지며 한층 더 호감지수를 올렸다.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그런 모습이 여전히 이효리가 슈퍼스타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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