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여 이 자리 함께 하고파” BTS 골든디스크 6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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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음반 부문 대상, 음반 본상,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이 BTS에게 돌아갔다.
그룹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홉은 "BTS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상식 전날인 6일 입대한 진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오래간만에 모여 술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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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음반 부문 대상, 음반 본상,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이 BTS에게 돌아갔다. 멤버 제이홉이 받은 ‘타이 팬스 서포트 위드 바오지’까지 포함해 4관왕에 올랐다. 그룹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홉은 “BTS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명실상부한 K팝 월드 스타인 BTS는 지난해 6월 데뷔 후 9년간의 궤적을 정리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Proof)를 발매하고 그룹 활동 휴지기에 들어갔다. 현재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이홉은 “이 앨범을 작업하며 지난 10년이 생각나면서 한 해 한 해, 한 앨범 한 앨범, 한 곡 한 곡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고도 했다.
그는 시상식 전날인 6일 입대한 진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오래간만에 모여 술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오랜만에 만나 술 한잔을 하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며 “다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여서 이 자리를 함께할 순간을 그려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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