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입지' 달롯 "경쟁자인 완비사카에게 배우고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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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구 달롯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건전한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달롯은 맨유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에는 11명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나는 완비사카에게 많이 배운다. 그도 내게 배울 점이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경쟁은 필요하다. 우리 팀은 각 포지션에 최소 2명씩 있다. 많은 선수들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킨다. 감독님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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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디오구 달롯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건전한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달롯은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최근 계약기간도 연장했다. 2023년 6월 만료 예정이었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맨유가 발동했다. 텐하흐 감독은 "맨유의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다.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달롯은 이번 시즌 맨유의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경쟁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입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달롯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3경기를 선발로 뛴 반면 아론 완비사카는 3경기에 머물렀다.
달롯은 맨유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에는 11명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나는 완비사카에게 많이 배운다. 그도 내게 배울 점이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경쟁은 필요하다. 우리 팀은 각 포지션에 최소 2명씩 있다. 많은 선수들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킨다. 감독님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롯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면서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맨유의 수준은 상당히 높다. 매경기 날카롭게 입해야 한다. 항상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 팀도 옳은 방향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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