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14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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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고물가 및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14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신속한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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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고물가 및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14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에 따라 최대 6억원 한도의 대출금에 대해 금리 일부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 등이 대상이다. 일반기업은 연 2.5%, 여성기업, 강소기업, 수상기업 등 우대기업은 연 3%의 이자를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3년 연속 지원 제한 규정을 두고 수혜기업의 폭을 넓혀 보다 다양한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다.
융자신청은 지펀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 먼저 회원가입과 업체등록을 한 후 자금 신청 및 제출서류를 올리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나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신속한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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