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포 놓친' 맨유, 194cm 또 다른 네덜란드 FW '낙점'…이적료 1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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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체자로 네덜란드 장신 공격수를 낙점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SNS에 "맨유는 네덜란드 공격수 바우트 베호르스트를 새로운 공격수로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보도했다.
소속팀과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베르호르스트는 현재 공격수 보강을 추진 중인 맨유의 관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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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체자로 네덜란드 장신 공격수를 낙점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SNS에 "맨유는 네덜란드 공격수 바우트 베호르스트를 새로운 공격수로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보도했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에 키 197cm 장신 공격수인 베호르스트는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에 있는 번리 소속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베시크타스로 임대를 떠났다.
베시크타스 임대 후 베르호르스트는 18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베르호르스트는 월드컵에서 교체로만 총 4경기를 출전했는데, 8강 아르헨티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소속팀과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베르호르스트는 현재 공격수 보강을 추진 중인 맨유의 관심을 이끌었다.
로마노 기자는 "선수는 이미 맨유행에 동의했다"라며 "1000만 유로(약 134억원)면 영입할 수 있지만 이는 베시크타스와 번리에게 달려있다"라고 전했다. 베시크타스 임대계약을 해지한 뒤 번리와 정식 이적에도 합의해야한다는 얘기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호날두와 계약을 상호 해지하면서 결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24골을 터트리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이번 시즌 구단의 규율을 여러 차례 위반하고 심지어 클럽과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맨유는 호날두와 헤어지기로 했는데 호날두가 나가면서 공격진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맨유는 네덜란드 공격수 코디 각포 영입을 추진했으나 리버풀에 빼앗겼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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