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창업 허그(HuG) 사업' 참여자 모집 [김해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시가 '청년창업 허그(HuG)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청년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들의 지역정착을 성공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김해에 둔 시민이다.
기업 대표자가 김해시에 거주하나 사업장이 타 지역인 경우 김해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경우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가 '청년창업 허그(HuG)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청년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들의 지역정착을 성공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경력 3년 이하 청년(만18-39세)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해 5위에 오른 기업까지 시상한다. 1-4위 기업에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자금과 창업교육, 컨설팅,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사업을 연계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김해에 둔 시민이다. 기업 대표자가 김해시에 거주하나 사업장이 타 지역인 경우 김해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경우도 지원한다. 지역산업콘텐츠와 지역특화산업, 로컬비즈니사업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희망 청년은 김해시청이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해시는 청사초롱(청년 사업가 초심으로 롱런) 프로젝트와 청년점프-UP(콘텐츠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등 초기 청년 창업가의 도전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 오래되고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한다
김해시가 오래되고 장기간 방치한 빈집을 정비한다. 도시미관을 저해할뿐아니라 안전과 위생, 건강 등 사회적 문제 발생하기 때문이다. 시는 이런 실태를 고려해 시 도시지역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결정 고시했다.
빈집정비계획은 2023년을 기준으로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진행한다. 행정구역별 정비 대상 빈집은 164가구에 이른다. 지역은 내외동과 회현동, 북부동, 칠산서부동과 동상동 순으로 분포됐다 빈집이 밀집한 구역은 어방동으로 나타났다.
어방동의 경우 도시 개발로 인구유출이나 옛도심과 신 도심지간의 도시 기반이나 편익시설 불균형으로 빈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호한 빈집1등급에서 철거대상 빈집 4등급까지 판정된 등급에 따라 철거나 보수, 안전조치 비용을 지원해 빈집 소유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한다.
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빈집 소유자와 협의해 빈집 철거 후 공용주차장이나 공용텃밭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문화예술공간이나 공유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주거 취약계층에는 임대주택을 조성해 임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도지지역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빈집정비계획 대상 164호 중 철거나 안전조치가 시급한 3·4등급 10개소 빈집을 선제적으로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사업을 문화복지공간이나 예술창작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해 시민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