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명문 영진전문대 전국 최고 취업률 지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 한파 속에서도 전문대학 중 전국 최고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2021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영진전문대가 75.2%의 취업률로 대규모 졸업자(3000명 이상)를 배출한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 한파 속에서도 전문대학 중 전국 최고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2021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영진전문대가 75.2%의 취업률로 대규모 졸업자(3000명 이상)를 배출한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졸업자 3263명 중 215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대기업 취업 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호텔신라 등 삼성계열사 206명, LG이노텍·LG디스플레이·LG유플러스·LG화학 등 LG계열사 232명, SK하이닉스·SK실트론·SK에너지 등 SK계열사 271명, 한화그룹사 87명, 포스코그룹사 59명, 현대그룹사 57명, 신세계그룹사 47명, 롯데그룹사 41명 등 국내 대기업에 1758명이 입사하며 취업 명문 입지를 굳혔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해외취업 실적도 돋보였다. 일본 493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3명, 미국 2명 등 549명이 해외에 취업했다. 해외취업 역시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했다.
김수용 학생복지취업처장(AI융합기계계열 교수)은 “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이 최고조에 달하며 취업 빙하기 같은 시기였지만 영진전문대는 그동안 다져온 주문식교육,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며 “앤데믹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학생과 모든 교직원이 함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전국 71.3%로 나타났고 영진전문대는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비수도권 전문대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세먼지 예측 보니… 환기할 기회는 ‘이때’ 뿐 [영상]
- 남편 이혼 요구에 아파트 베란다서 반려견 던져 살해
- 17억 당첨 로또 1등 15명… 제주 ‘수동 2명’ 동일인?
- [도심 속 네 발] 연쇄살인마 집에서 나던 개 울음소리
- 애들 교육, 어른 정서함양 위해…‘쓰다 버려진’ 토끼들
- ‘BTS랑 화생방한 썰 푼다’… 훈련병 진, 눈물·콧물 ‘쏙’
- “슬램덩크 보자는 남친, 오타쿠 같다”… 팬들 “선 넘네”
- “골프 칠 때마다 100만원씩”… 김만배, 기자 ‘수십명’ 관리했나
- “만화방 밀실서 학생들 성행위?” 충주 맘카페 글 파문
- 위태롭던 할머니 폐지 더미, 선뜻 다가선 군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