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공격과 수비 강화' FC서울, 윌리안·권완규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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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와 권완규가 FC서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서울은 8일 '국내 무대에서 검증된 측면 공격수 윌리안,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수비수 권완규를 임대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힘을 더했다. 최전방부터 수비까지 빈틈없는 선수 구성으로 2023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과천고, 성균관대를 거쳐 2014년 경남에 입단한 권완규는 이후 인천, 포항, 상주상무(군복무), 성남 등 K리그에서 233경기를 소화한 중앙 수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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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윌리안와 권완규가 FC서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서울은 8일 '국내 무대에서 검증된 측면 공격수 윌리안,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수비수 권완규를 임대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힘을 더했다. 최전방부터 수비까지 빈틈없는 선수 구성으로 2023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출신의 윌리안은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에서 풍부한 경험을 한 테크니션으로 2019년 K리그2 광주FC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입단 첫 해 25경기에 출장해 8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K리그1 승격에 공헌했고, 2020시즌에도 K리그1에서 17경기 5득점 3도움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2021년에는 경남FC로 이적해 27경기 11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2022년 대전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10경기에 출장해 5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대전에서는 17경기에 출장해 8골 1도움으로 기록하며 대전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하기도 했다.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윌리안은 브라질 선수 특유의 리드미컬한 개인기와 창의적인 움직임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득점 기회 창출과 마무리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서울의 기대감이 크다.
과천고, 성균관대를 거쳐 2014년 경남에 입단한 권완규는 이후 인천, 포항, 상주상무(군복무), 성남 등 K리그에서 233경기를 소화한 중앙 수비수이다. 권완규는 건장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대인방어와 안정적인 수비리딩이 강점으로 꼽힌다. 측면 수비수 출신답게 발밑도 좋아 후방 빌드업에 강점을 보이며, 상대의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지능적인 플레이에 능한 스타일이다.
거침없는 태클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파이터 기질을 가진 권완규의 합류는 서울의 견고한 수비진 구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윌리안과 권완규는 곧바로 태국 후아힌에서 진행되는 서울의 1차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2023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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