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 현장 지도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1.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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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는 최근 대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겨울철 대형 공사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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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는 최근 대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겨울철 대형 공사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외국인 노동자 소방안전교육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상태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소방서 사전신고 권고 ▲가연성 물질·화기 취급 주의 당부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 주의 ▲관계자의 자율 점검 통한 안전관리 당부 ▲대형공사장 화재 발생원인 및 사고 사례 전파 등이다.

최정식 북부소방서장은 “대형공사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와 작업자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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