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곤약밥 먹고 앙상한 몸매 만든 '파격' 노출신.."마음 아팠으면 좋겠다" 고백

이지수 2023. 1. 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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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곤약밥을 먹으며 몸매를 앙상하게 만들었다"고 노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더 글로리' 출연 배우와 제작진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더 글로리'의 안길호 감독과 김은숙 작가, 주연인 송혜교, 임지연, 이도현, 염혜란이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특히 학폭의 상처이자 흔적인 몸을 드러내는 노출신에 대해 송혜교는 "곤약밥을 먹으며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장면은 예쁜 몸이 아니라 앙상해서 보는 분들이 마음이 너무 아팠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며 "코로나다 보니 촬영이 지연될 때도 있고 그래서 곤약밥 먹는 나날들이 더 길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송혜교의 노고가 깃든 노출신은 극 중 문동은(송혜교)이 주여정(이도현)이 새로 이사온 집에 찾아가, 옷을 벗고 온몸에 가득한 흉터를 드러내며 자신의 과거, 학폭의 아픔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주여정은 달빛 아래 비친 문동은(송혜교)의 전신은 물론, 거기에 가득찬 흉터를 보고 놀라 충격을 받았다. 이후 문동은의 복수 조력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중요한 신이었다. 두 배우의 열연으로 '더 글로리'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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