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전현무, 수상 소감 도중 분통? "이거 허언증도 아니고" (전참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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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가 시상식 전 '예고제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전현무의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전참시' 녹화는 시상식 전에 진행됐기에 모두 수상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전현무의 대상을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든 것.
결국 전현무는 "대상 못탔는데 이거 내보내기만 해봐"라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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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가 시상식 전 '예고제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전현무의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전참시' 녹화는 시상식 전에 진행됐기에 모두 수상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전현무의 대상을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든 것.
대상을 받을 줄 알았느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전현무는 "알고 있었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회식에서 소고기를 너무 잘 먹었다고 말하는 이국주에게 전현무는 "대패삼겹살이었다"고 했고, "저는 본인이 대상 타고 용돈 주시는 분은 처음이었다"는 한해에게는 "두 당 만 원씩이었다"고 말하며 스케일을 줄이려 했다.
홍현희는 "수상 소감을 들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송은이는 "네가 못 탔는데 이게 나가도 웃기겠다. 김칫국 퍼레이드로 나가도 웃기지 않나"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영자는 "첫 번째 (대상) 탄 거랑 두 번째 탄 거랑 다르지 않나"라고 거들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거 허언증도 아니고"라면서도 "첫 번째 탔을 때는 얼떨떨했다. 실감이 안 났는데, 이번엔 하반기부터 백화점을 가든 미용실을 가든 파김치를 어떻게 담그느냐는 질문을 하신다. 그래서 영자 누나한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렇다고 그걸 사주면 어떡하냐. 차를 또 하나"라고 했고, 송은이는 M사 차량을 언급하면서 전현무를 놀렸다.
결국 전현무는 "대상 못탔는데 이거 내보내기만 해봐"라고 울분을 토했다.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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