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브라질 윙포워드 라모스 영입
김희웅 2023. 1. 8. 00:50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브라질 특급 윙포워드 가브리엘 라모스(Gabriel Ramos da Penha/등록명:라모스)를 영입했다.
184cm, 74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라모스는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활용한 돌파 능력이 장점이며, 더불어 팀플레이와 득점력을 겸비해 측면 공격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라모스는 브라질, 벨라루스, 라트비아 등 다양한 리그 무대에서 뛰어난 적응력과 함께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라모스는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써 공격 전술의 다양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모스는 “부천에 올 기회를 얻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모든 구성원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편안하고 집에 온 느낌을 받았다. 올 시즌 부천과 함께하며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라모스는 공격 포지션 어느 곳이든 활약이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개인 기량과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나 부천의 공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2차 동계 전지훈련부터 합류해 2023시즌을 준비한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른 곳에서 잘래” 유재석 숙소 이탈 선언, 무슨 일? (‘런닝맨’)
- '새댁' 손연재, 복근 드러낸 핫핑크 패션...이민정도 "하, 이뻐" 감탄
- 조규성 독일 직행? “박지성 협상 중…셀틱 아닌 마인츠”
- [IS 리뷰] 김판곤 매직 또 통했다… 말레이시아, ‘디펜딩 챔프’ 태국 1-0 제압
-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 “송혜교·이도현 키스신, 감독이 안 말렸으면 넣었다”
- 방탄소년단 진, 화생방 훈련 근황 “군 생활 열심히 해 호감도 상승”
- ‘치어리두’ 변신… 데뷔전 무산→자전거 타고 동료 ‘응원’
- “이강인, 마요르카 90% 떠날 것” 독점 보도, SON과 맞대결 가능성↑
- 김영철, 가족사 고백 “고3 때 형 하늘나라로… 너무 보고 싶어”
- ‘역주행 신화’ 윤하,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폼나는 상 감사해” [37회 골든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