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값, 상여금 영끌해서 '내돈내산' 해야 할 알짜배기 리스트 추천

새해맞이 떡값, 성과급, 상여금, 인센티브 ‘영끌’해 ‘내돈내산’해도 후회 없을, 그 어떤 토템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든든한 부적 아이템.

100년 전통의 카메라 왕국에 등장한 작고 귀중한 손목시계. 수동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라이카 워치는 크라운을 눌러 작동시킨다는 점에서 카메라 셔터를 표방한다. 수많은 라이카 카메라 제품을 디자인한 유명 디자이너 아힘 하이네가 직접 디자인을 맡아 라이카만의 미적 원칙을 지켜낸 것은 물론 독일 현지에서 생산까지 모두 이뤄져 독보적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라이카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빚어내 그 어떤 토템보다 고귀한 라이카 워치는 시계 분야에 있어 가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

라이카 워치 L1 1천5백98만원.

리모와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슈트케이스에 오로라 패턴을 입힌 한정판 캐리어. 녹색과 자색이 자아내는 신비로운 색감이 리모와의 정체성과도 같은 알루미늄 소재와 만나 시시각각 새로운 인상을 준다. 태양광 입자가 초속 1000km로 지구의 자기장을 통과해 대기와 충돌을 일으킬 때 오로라가 발생한다는 개념에서 착안해 딱 1천 피스만 한정적으로 제작했다. 어떤 험난한 여행길도 든든하게 수호해줄 것만 같은 독보적인 자태가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 오로라 보레알리스 2백38만원.

무려 다섯 단계나 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춰 음악을 재생하는 순간 세상이 멈춘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 정교한 세공술로 풍부한 저음, 강력한 중음, 선명한 고음을 구현해 궁극의 ‘귀르가슴’을 선사한다. 헤드폰을 착용하는 순간 세상 소란스러운 출퇴근 현장에서 엄호받는 느낌이고, 업무 스트레스로 집 나간 멘털도 금세 돌려놓는다. 단순한 헤드폰이 아니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할 수 있을 만큼 음악 청취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헤드폰 그 자체!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95 1백29만8천원.

어떤 태스크를 수행하든 곁에서 완벽하게 어시스트할 지능형 스탠드. 간접조명부터 태스크 조명, 전시 조명, 무드 조명까지 총 4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다이슨 링크 앱을 통해 사용자의 나이, 작업, 기분, 하루 시간대 등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며, 조명을 터치해 수동으로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데스크 위에서 최고의 능률을 찾는 데 일조하는 것은 물론 잠들기 전 안온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는, 그야말로 만능형 ‘혜자’ 아이템.

다이슨 솔라사이클 모프™ 조명 7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