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가리기만 할 거야? 자꾸 자랑하고 싶을 만큼 예쁜 트러블 패치로 힙 지수 더하기.
누군가에겐 익숙하고, 누군가에겐 새로운 디자인의 여드름 패치가 다시 등판 중! 2~3년 전 반짝 유행했던 이 여드름 패치는 국내에서 쉽게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곧 외면받았는데, 저스틴 비버의 파파라치 컷에 등장하며 다시 젠지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얼굴에 각종 페이크 피어싱과 파츠, 스티커 등을 붙이는 게 국룰이 된 요즘, 트러블 뿜뿜 똥망 피부를 단번에 귀염 한도 초과 상태로 만들 수 있는 트러블 패치는 당연히 떡상할 수밖에~. 꼭 화장이 잘 먹어야 하는 중요한 날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험 다들 있지 않은가? 여행이나 페스티벌 등 즐거운 일정을 앞두고 트러블이 얼굴에 올라왔을 때 성난 여드름을 메이크업으로 덮고 가리는 대신 이 트러블 패치를 적극 활용해볼 것! 페이스 페인팅인 듯, 인스타그램 필터를 사용한 듯 알록달록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돼 피부에 자극 없이 여드름을 빠르게 치료하면서 얼굴을 꾸미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패치는 트러블이 아니더라도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활용하기에도 제격! 국내에서는 아직 찾아보기 어렵지만 스타페이스(@starface), 스퀴시 뷰티(@squish.beauty), 트룰리 뷰티(@trulybeauty), 블럼(@blume)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이 귀염뽀짝한 트러블 패치들이 한국에 정식 론칭되는 날이 올 때까지 뷰티 트렌드 리더들이여, 직구를 두려워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