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자신감 없어 보였다" 포츠머스전 현지매체 평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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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포츠머스를 상대로 무득점에 그친 뒤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슛을 5회나 시도했지만 유효슛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현지 매체 '풋볼 런던'으로부터 평범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평점 6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전반과 후반에 걸쳐 몇 번 득점을 시도했다. 주중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자신감을 찾았길 모두들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는 걸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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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포츠머스를 상대로 무득점에 그친 뒤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리그원(3부) 팀 포츠머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공격진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풀타임 기용해야 했다. 주전 공격진이 뛰었음에도 시원한 공격이 되지 않았고, 케인의 선제결승골로 한 골 차 승리를 거둔 것이 고작이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슛을 5회나 시도했지만 유효슛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현지 매체 '풋볼 런던'으로부터 평범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평점 6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전반과 후반에 걸쳐 몇 번 득점을 시도했다. 주중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자신감을 찾았길 모두들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는 걸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손흥민은 5일 토트넘이 크리스털팰리스에 4-0 대승을 거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모처럼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약체를 상대로 연속골을 이어가지 못했다.
팀 내 최고 평점은 유일한 골을 넣은 케인의 차지였다. 케인은 '전반전에는 부진했지만 후반 5분 훌륭하게 감아찬 슛으로 득점한 뒤 대부분의 플레이를 독점했다'며 호평 받았다.
평점 7점을 부여받은 선수는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 브라이언 힐이었다. 평점 6점은 프레이저 포스터, 에메르송 로얄, 라이언 세세뇽, 손흥민, 교체 투입된 제드 스펜스였다. 5점 이하는 없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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