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곤 매직' 말레이시아, 동남아 최강 태국 잡았다… 4강 1차전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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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곤 매직'이 발동됐다.
말레이시아가 동남아 최강 태국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하면서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아세안축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기회를 잡았다.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키트 잘릴 국립 경기장에서 4강 1차전을 치른 말레이시아가 태국에 1-0으로 승리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2014년 대회 결승전에서도 태국 상대로 홈에서는 한 골 차 승리를 거뒀지만 원정에서 두 골 차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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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판곤 매직'이 발동됐다. 말레이시아가 동남아 최강 태국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하면서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아세안축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기회를 잡았다.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키트 잘릴 국립 경기장에서 4강 1차전을 치른 말레이시아가 태국에 1-0으로 승리했다.
말레이시아는 전반 11분 파이잘 할림의 선제결승골로 승리했다. 이후 말레이시아의 골이 석연찮은 판정에 취소되는 소동이 있었으나, 말레이시아는 판정 불운에도 불구하고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조 1위로 통과, 동남아 최강자의 위용을 보이고 있었다. 통산 13차례 대회 중 태국이 6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2020년 열린 가장 최근 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가 김판곤 감독 부임 1년 후 태국을 홈에서 잡는 성과를 낸 것이다.
다만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말레이시아의 결승행을 낙관하긴 이르다. 10일 태국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이 관건이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2014년 대회 결승전에서도 태국 상대로 홈에서는 한 골 차 승리를 거뒀지만 원정에서 두 골 차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사진=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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