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박재범 디지털 음원 본상 “민니 고향서 수상해 영광”[37회 골든디스크]

박로사 2023. 1. 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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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제공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제공
그룹 (여자)아이들, 가수 박재범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가운데, (여자)아이들, 박재범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수상자로 나란히 호명됐다.

먼저 (여자)아이들은 “2022년 특별한 한 해였는데 2023년을 민니의 고향인 태국에서 맞이하게 돼 영광이다. 네버랜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범은 “‘가나다라’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AOMG, 하이어뮤직, 모어비전 다 함께 가자”고 기쁨을 드러냈다.

1986년 개최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8년 만에 해외에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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