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母 가수 데뷔 선언에 "사기 아니냐" 당황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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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선수 이천수가 그의 어머니의 가수 데뷔 소식을 들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어머니가 가수로 데뷔하겠다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천수 어머니는 "나 가수 될 거다"라며 선언했고, 이천수는 "누가? 엄마가?"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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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축구 선수 이천수가 그의 어머니의 가수 데뷔 소식을 들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어머니가 가수로 데뷔하겠다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천수 어머니는 "나 가수 될 거다"라며 선언했고, 이천수는 "누가? 엄마가?"라며 당황했다. 이천수 아버지는 "세상 사람들이 다 웃는다"라며 못박았다.
이천수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꿈이 노래하는 꿈이었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목소리도 예쁘다고 해서 독창 대회도 나간 적이 있었다. 근데 외할아버지가 좋아하지 않으셨다고 하더라. 시집가서 살다 보니 애들 키우다 보니까 어떻게 여기까지 왔다. 시간도 있고 나이도 있고 하니까 '그냥 노래도 불러볼까?' 싶어가지고"라며 털어놨다.
심하은은 "어머니 노래 잘하는 건 아는데 누구랑 연락하고 누구랑 교류하고 다니는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천수 어머니는 "작곡가님이다"라며 5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사기 당하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했고, 이천수 어머니는 "무슨 사기냐. 인천에서 유명하다. 내가 가사를 썼다"라며 자랑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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