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기간 최대 14년…데샹 감독, '2위 도메네크'와 2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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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데샹의 장기집권이 이뤄졌다.
FFF는 "데샹이 대표팀 감독직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12 이후 프랑스 대표팀을 맡은 데샹은 139경기에서 89승 28무 22패, 279득점 119실점을 기록했다.
데샹은 프랑스 감독으로 139경기를 치러 레몽 도메네크(79경기)를 월등히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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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디디에 데샹의 장기집권이 이뤄졌다. 프랑스 대표팀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축구협회(FFF)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샹과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FFF는 "데샹이 대표팀 감독직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데샹의 장기집권 체제가 이뤄졌다. 2012년부터 프랑스 감독직을 맡았던 데샹은 무려 14년 동안 프랑스를 이끌게 됐다.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12 이후 프랑스 대표팀을 맡은 데샹은 139경기에서 89승 28무 22패, 279득점 119실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유로 2016 준우승,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1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 등 굵직한 업적을 세웠다.
또한 브라질 마리우 자갈루, 독일 프란츠 베켄바워에 이어 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세 번째 감독이기도 하다.
프랑스를 가장 오래 이끈 감독도 데샹이다. 데샹은 프랑스 감독으로 139경기를 치러 레몽 도메네크(79경기)를 월등히 앞서고 있다. 도메네크 감독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지휘했다.
데샹이 2026년까지 프랑스를 이끌게 되면서 이 차이는 더욱 벌어질 예정이다.
FFF는 "데샹을 비롯해 수석코치, 골키퍼 코치, 피지컬 트레이너도 프랑스 대표팀에서 계속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프랑스축구협회, 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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