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이하나, 부분 기억 상실…♥임주환과 결혼 후회

이이진 기자 2023. 1. 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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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0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기억 상실증에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주는 "됐거든. 나 지금 농담할 기분 아니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나 핸드폰 좀 줘"라며 발끈했고, 이상준은 "너 나한테 뭐 섭섭한 거 있니?"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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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0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기억 상실증에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주는 잠에서 깼고, "건우 어디 갔지? 아까 있었는데"라며 김건우(이유진)를 찾았다. 이상준(임주환)은 "너 괜찮은 거 보고 집에 갔지. 우리도 이제 집에 가자"라며 밝혔다.

그러나 김태주는 "이상준. 넌 계속 여기 왜 있는 거야?"라며 쏘아붙였고, 이상준은 "내가 네 보호자니까 여기 계속 있지. 내가 네 남편이잖아"라며 설명했다.

김태주는 "됐거든. 나 지금 농담할 기분 아니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나 핸드폰 좀 줘"라며 발끈했고, 이상준은 "너 나한테 뭐 섭섭한 거 있니?"라며 당황했다.

또 이상민(문예원)과 차윤호(이태성)가 병실을 찾았고, 김태주는 이상민에게 "넌 누구니? 너 혹시 내 동생이랑 싸웠던 이상민? 네가 여기 웬일이야?"라며 의아해했다.

특히 가족들은 김태주에게 이상준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고, 김태주는 "다들 왜 가만있었어? 이 결혼 말리지 않고"라며 탄식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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