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키 때문에 녹화 힘들듯"…신동엽 "인성 대해 들었나" 폭소 (놀토)

장예솔 기자 2023. 1. 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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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개그우먼 이국주가 키를 볼 때마다 기가 죽는다고 고백했다.

이날 붐은 "이국주가 키 때문에 항상 '놀토'가 무섭다고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국주는 키를 무서워한 이유에 대해 "왠지 말을 거역하면 녹화가 힘들 것 같은 느낌이다. 반대로 의견을 내버리면 '누나 그거 치워'라고 할 것 같다"며 애청자다운 분석을 털어놨다.

키의 카리스마를 토로하는 이국주에 한해는 "저는 4년째 기가 죽어 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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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개그우먼 이국주가 키를 볼 때마다 기가 죽는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코미디언 5대 천왕' 이상준, 김두영, 이국주, 이은지, 김해준이 출연해 꽉 찬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붐은 "이국주가 키 때문에 항상 '놀토'가 무섭다고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신동엽은 "키의 인성에 대해서 들었냐"고 장난을 쳤고, 키는 "그 업계까지 소문이 났냐. 가요계는 약간 덮어주는 분위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국주는 키를 무서워한 이유에 대해 "왠지 말을 거역하면 녹화가 힘들 것 같은 느낌이다. 반대로 의견을 내버리면 '누나 그거 치워'라고 할 것 같다"며 애청자다운 분석을 털어놨다. 

이어 "저도 기가 약한 애가 아닌데 방송 보면서 키의 눈빛에 기가 많이 죽었다"고 덧붙였다. 

키의 카리스마를 토로하는 이국주에 한해는 "저는 4년째 기가 죽어 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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