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채 울던 세살배기, 악취 진동 쓰레기 집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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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아이를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한 집에 방치한 40대 여성이 아동 방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아이는 벌거 벗은채로 발견됐고 엉덩이에 심각한 발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호자 없이 집 안에 혼자 놓여 있던 A(3)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아이를 즉시 친모 40대 여성 B씨와 분리조치했고,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B씨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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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아이를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한 집에 방치한 40대 여성이 아동 방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아이는 벌거 벗은채로 발견됐고 엉덩이에 심각한 발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20분께 경기 구리시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조대가 한 주택가로 출동했다.
경찰은 보호자 없이 집 안에 혼자 놓여 있던 A(3)군을 발견했다. A군 주변에는 음식물 쓰레기 등이 널려 있었고 집안에는 악취가 심했다. A군은 상당기간 방치된 채로 놓여있어 엉덩이 부분이 심각한 발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를 즉시 친모 40대 여성 B씨와 분리조치했고,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B씨를 입건했다.
1차 피의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정확한 방임 기간과 사건 발생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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