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에 담은 화천산천어축제 진풍경… 첫날 '얼음반 사람반'
한윤식 2023. 1. 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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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7일 23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부터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세계최대 얼음조각광장과 선등거리에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시장골목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여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날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읍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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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7일 23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부터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낚시터 발권을 시작한 1시간30여만에 축구장 면적 70배에 이르는 얼음벌판을 가득메워 인산인해를 이뤘다.
얼음썰매장은 썰매에 아이들을 태우고 앞에서 끌며 미끄러질 듯 위태롭게 얼음 위를 달리는 어른들의 모습이 익살스럽기까지 했다.
축제의 백미인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장은 시작 전부터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봅슬레이와 눈썰매도 쉴 새 없이 위에서 아래로 내달리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계최대 얼음조각광장과 선등거리에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시장골목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여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날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읍 일대에서 개최된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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