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석코치 "콘테, 토트넘과 오래 함께할 수 있다…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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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홋스퍼 수석코치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토트넘과 장기간 동행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콘테 감독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나섰다.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2021년 11월 토트넘에 합류한 콘테 감독과 주요 코치진의 계약은 2023년 6월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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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홋스퍼 수석코치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토트넘과 장기간 동행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7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포츠머스가 2022-202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를 치른다.
콘테 감독은 선수 시절 동료였던 잔루카 비알리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포츠머스전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콘테 감독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나섰다.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2021년 11월 토트넘에 합류한 콘테 감독과 주요 코치진의 계약은 2023년 6월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연장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코치진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최근 경기력이 불안정하다. 직전 경기였던 크리스탈팰리스전 4-0 대승 이전까지 10경기 연속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리그 7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내줬다. 이에 콘테 감독과의 재계약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을 표현했다. "우리는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있다. 15개월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우리는 15개월 차에 기대했던 위치에 있다. (성공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결과는 계약 기간이 아니라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는 열심히 하고 있고, 선수들도 우리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오랜 기간 토트넘에 남아있을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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