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09명·경북 2401명 신규확진…사흘 연속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00명을 웃돌던 대구⋅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감소하며 2000명 대를 이어갔다.
대구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009명 늘어 누적 128만 5005명이라고 밝혔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2401명이 발생해 누적 134만 5196명이 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35명(34.9%)이며, 18세 이하는 264명(11.0%)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009명 늘어 누적 128만 500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3063명)과 4일(3150명) 이후 사흘 연속 2000명 대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중구 64명, 동구 273명, 서구 93명, 남구 122명, 북구 353명, 수성구 337명, 달서구 439명, 달성군 242명, 타지역 8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15명(5.7%) 10대 173명(8.6%), 20대 313명(15.6%), 30대 236명(11.8%), 40대 286명(14.2%), 50대 324명(16.1%), 60대 이상 562명(28%)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명 증가해 누적 1888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972명이 추가돼 총 1만 2717명이며,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5%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2401명이 발생해 누적 134만 5196명이 됐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636명(국내발생 기준) 발생해 지난주 같은기간 2802명 보다는 적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489명, 구미 385명, 경산 276명, 경주 221명, 김천 147명, 안동 140명, 영천 99명, 영주 95명, 칠곡 91명, 문경 85명, 상주 68명, 청도 46명, 의성 42명, 영덕 37명, 울진 36명, 예천 32명, 봉화 27명, 성주 23명, 청송 21명, 영양 18명, 군위 13명, 고령 9명, 울릉 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35명(34.9%)이며, 18세 이하는 264명(11.0%)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1972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612명 감소한 2만 1050명, 재택 치료자는 1만 4711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인천시 F1 유치 터무니없다…5억5000만원 ‘증발’ 위기
- 일도 육아도 ‘퇴근 불가’지만…일단 낳아달라는 정부 [1+1=0.6명④]
- 4개월간 ‘北오물풍선’ 5500개…軍 “선 넘으면 군사조치” 경고
- 우울한 청년들…20대 우울증약 처방 10년 새 2.6배 증가
- 새 보험 가입했다 오히려 손해…고객 속인 설계사 351명 적발
- ‘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전 청와대 행정관 27일 재소환
- 호불호 갈려도 잘 나가네…‘베테랑2’ 600만 목전
- ‘초고가 아파트’ 시대…5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최다
- 尹대통령 지지율 4주 만에 30%대 회복…‘체코 원전 세일즈 외교’ 덕분 [리얼미터]
- 이틀 후로 다가온 뉴진스 ‘최후통첩’…전속계약 해지 분쟁으로 이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