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둘째아들' 로미오, EPL 브렌트퍼드 B팀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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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 베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브렌트퍼드의 B팀에 입단했다.
로미오 베컴은 잔여 시즌 브렌트퍼드 2군 격인 B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춘추제로 진행되는 미국 축구 시즌이 종료된 뒤 브렌트퍼드에 합류했던 로미오 베컴은 B팀과 함께 훈련하며 몸을 만들다가 아예 단기 임대를 통해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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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 베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브렌트퍼드의 B팀에 입단했다.
7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미오 베컴을 시즌 종료 시점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로미오 베컴은 잔여 시즌 브렌트퍼드 2군 격인 B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아스널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로미오 베컴은 한동안 선수 경력이 중단됐다가 2021년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재개했다. 인터마이애미 2군에서 뛰는 동안에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주전 윙어로 활약하며 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춘추제로 진행되는 미국 축구 시즌이 종료된 뒤 브렌트퍼드에 합류했던 로미오 베컴은 B팀과 함께 훈련하며 몸을 만들다가 아예 단기 임대를 통해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로미오 베컴은 "비 시즌 동안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임대 기회까지 얻게 됐다"며 "브렌트퍼드는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구단이다. 이곳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하다"는 이적 소감을 전했다.
브렌트퍼드 B팀에 입단한 로미오 베컴은 곧 'K리그1' 챔피언' 울산현대와 격돌하게 될 수 있다. 울산과 브렌트퍼드 B팀은 2023년 2월 초 진행되는 친선 컵대회 '아틀란틱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브렌트퍼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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