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추모공원 설 연휴 봉안당 개방…코로나19 확산 후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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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이 전면 개방된다.
7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실내 봉안당은 21일~24일 설 연휴 기간 내내 개방된다.
실외 시설인 공설묘지, 자연장지, 가족묘원도 연휴 동안에는 제사 없이 참배만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동안 제례실은 폐쇄하며 음식물 반입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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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이 전면 개방된다. 전면 개방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이뤄진다.
7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실내 봉안당은 21일~24일 설 연휴 기간 내내 개방된다.
방문객은 실내에 들어가기 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10분 이내로 참배를 마쳐야 한다.
실외 시설인 공설묘지, 자연장지, 가족묘원도 연휴 동안에는 제사 없이 참배만 가능하다.
단 설 연휴 이전 평일에는 제사도 지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동안 제례실은 폐쇄하며 음식물 반입도 금지한다.
추모공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성묘객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에 성묘객이 몰리는 오전 11시~오후 3시는 방문을 피하고 참배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도록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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