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경기 출전 정지? 21일 데뷔전 유력

김윤일 2023. 1.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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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데뷔경기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알나스르는 6일 리야드에서 열린 알타이와의 경기서 호날두의 이름을 제외했다.

이에 대해 구단 측은 "호날두가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받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한 것"이라고 밝혔다.

즉, 2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해제되는 알이티파크전이 호날두의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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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 AP=뉴시스

사우디 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데뷔경기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알나스르는 6일 리야드에서 열린 알타이와의 경기서 호날두의 이름을 제외했다. 이에 대해 구단 측은 "호날두가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받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해 말 사우디 알나스르와 계약하며 축구 역사상 최고 금액인 연봉 2억 달러(약 2680억원)를 보장받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되자 벤치가 아닌 VIP 라운지에서 관전하며 팀 동료들을 살펴보는 모습이었다.


알나스르는 오는 14일 알샤바브와 경기를 펼친 뒤 뒤 21일 알이티파크전을 치른다. 즉, 2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해제되는 알이티파크전이 호날두의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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