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배우 오디션 보러 갔다 아이돌 지망생 사이 망신" (아형)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남희가 짠내 나는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7일 방송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큰 화제를 모으며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출연한다. 이들은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와 숨겨둔 예능감을 방출한다.

이날 김남희는 배우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아이돌 지망생들 사이에서 망신을 당한(?) 흑역사부터 드라마 ‘도깨비’ 속 단역 시절 촬영장에 홀로 남아있어야 했던 짠내 나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극 중 부자지간이었던 배우 윤제문에게 들은 감동적인 멘트를 높은 싱크로율의 성대모사로 재현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김도현은 극 중 부부로 등장해 ‘찐 사랑 케미’로 화제를 모은 진화영, 최창제 커플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김도현은 “감독님이 언젠가부터 컷 신호를 안 주시더라”라고 말하며 ‘화창 커플’의 환상의 티키타카가 빛났던 장면이 대부분 애드리브였다고 고백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들의 이야기는 7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