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 "판다이크 몇 주간 확실히 결장"…리버풀 수비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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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갈 길이 바쁜 와중에 수비의 대들보 버질 판다이크가 최소한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로 판다이크의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알렸다.
판다이크의 이탈은 리버풀에 큰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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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리버풀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갈 길이 바쁜 와중에 수비의 대들보 버질 판다이크가 최소한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로 판다이크의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알렸다. 판다이크는 지난 3일 브렌트포드전(1-3 패)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단기간에 회복할 부상이 아니다. 장기 부상과 그 사이 정도이다. 일단 확실히 몇 주 동안은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다이크의 이탈은 리버풀에 큰 타격이다. 최근 리버풀의 성적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흔들리고 있다. 이번 시즌 8승 4무 5패 승점 28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선두 아스널과 격차는 16점이나 벌어진 상황이다. 현실적인 목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4위 안에 드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4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차이 역시 7점으로 적지 않다.
현재 경기력이 꾸준하지 못한 가운데 수비의 핵심인 판다이크 이탈은 치명적일 수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조던 헨더슨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뇌진탕 증세를 보였지만 회복했다.
클롭 감독은 "헨더슨은 어제 해야 할 일들을 모두 했다. 팀 훈련의 대부분을 헤딩하지 않고 참여했다. 오늘부터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1,2월 동안 울버햄턴과 FA컵 3라운드를 비롯해, 브라이턴-첼시-울버햄턴-에버턴-뉴캐슬을 만나 차례로 리그 경기를 치른 뒤, 레알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중요한 고비를 판다이크 없이 넘어야 한다.
클롭 감독은 판다이크를 대신해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엘 마티프, 조 고메스, 내서니얼 필립스를 기용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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