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일자리 22만개↑ 실업률은 3.5%로 하락

김대현 2023. 1. 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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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일자리가 22만3000개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12월 일자리 증가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0만개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4.6% 증가해 전망치(5%)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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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켄터키주 코빙턴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일자리가 22만3000개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12월 일자리 증가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0만개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0.3% 올라 월가 예상치(0.4%)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4.6% 증가해 전망치(5%)를 밑돌았다.

실업률은 예상치(3.7%)를 밑도는 3.5%로 집계돼 전월(3.6%)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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