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GK 이범수, 전북 떠나 부천에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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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32)가 부천FC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6일 "최철원이 FC서울로 이적함에 따라 문지기 공백이 생긴 부천이 이범수 영입을 눈앞에 뒀다"라고 밝혔다.
K리그2 소속 부천은 주전 골키퍼 최철원이 지난달 28일 FC서울로 이적해 1부리그로 떠나자, 새로운 골키퍼가 필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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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32)가 부천FC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6일 "최철원이 FC서울로 이적함에 따라 문지기 공백이 생긴 부천이 이범수 영입을 눈앞에 뒀다"라고 밝혔다.
K리그2 소속 부천은 주전 골키퍼 최철원이 지난달 28일 FC서울로 이적해 1부리그로 떠나자, 새로운 골키퍼가 필요하게 됐다. 마침 시장에 나온 이범수를 품게 됐다.
1990년생으로 지난 2010년 전북을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범수는 2015년 서울이랜드로 이적한 뒤 2016년 대전, 2017~2019년 경남, 2020~2021년 강원을 거쳐 지난해 전북으로 돌아왔다.
1~2부 통틀어 K리그 통산 127경기에 나섰으며 164실점을 기록했다.
이범수는 지난해엔 K리그1 3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7경기에 나서 전북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일본 우라와와 준결승전에서도 골문을 지켰다.
전북은 지난해까지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송범근이 일본 쇼난 벨마레로 떠나자 안양에서 뛰던 정민기를 대체자로 영입했다.
정민기가 합류하고 김정훈도 전역 복귀하면서 이범수가 전북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자, 주전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범수를 놓고 여러 팀이 달려들었는데 부천이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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