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직자 감찰조사팀’ 신설 검토

한지혜 2023. 1. 6. 20: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공직자 감찰조사팀’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6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이 공직자의 비위 정보를 수집해 대통령실에 통보하면 그중 차관급 이상에 한해 대통령실의 ‘공직자 감찰조사팀’이 조사하는 방향으로 팀 신설 방안이 검토 중이다.

앞서 정부는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조직을 보강하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조사를 수행할 ‘공직자 감찰조사팀’을 대통령실에 신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팀은 약 5명 규모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자 감찰조사팀은 이르면 이달 중순 공직기강비서관 산하로 배치되거나 별도의 팀으로 운용할 가능성이 있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