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세븐틴 승관 유튜브 섭외? 연락하자마자 스케줄 맞춰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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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3년차 유튜버가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안소희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브 3년차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작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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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3년차 유튜버가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안소희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브 3년차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작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소희가 영상 제작과 관련해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먼저 안소희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튜브를 접하면서 내가 너무 재밌었다. 배우 활동을 하면 작품으로 인사드릴 때 이외에는 공백기가 생기지 않나. 기다리는 팬분들한테 인사도 전하고 싶고 공백기를 잘 보내고 잘 채우고 싶은데 고민하다가 유튜브를 하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관심사도 많아서 그런 것들을 공유도 할 수 있고 그간 보여드리지 않았던, 저도 몰랐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소희는 자신의 이름을 채널명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래 아이돌들이 데뷔하기 전에 이름들이 많이 바뀌지 않냐"면서 "원더걸스도 원더걸스가 아니었다. 그런 것처럼 저희도 채널명 짓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원래는 '소통'이었다"며 '소희 통신'의 줄임말이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담백하게 나를 보여주고 싶고 같이 운영하고 참여하고 출연하는 거기 때문에 안소희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시작하게 된 게스트 초대 콘텐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앞서 안소희는 최근 코미디언 장도연과 그룹 세븐틴의 멤버 부승관을 초대했던 바. 안소희는 "2~3년 쯤 될 때 고민이 되었다. 장기적으로 하기 위해 스펙트럼을 넓혀야 했고, 그것이 게스트 초대를 해야겠다라고 마음 먹은 계기"라고 말했다.
또 안소희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면 어떨까 했다. 저도 궁금하고 그분도 저를 궁금해하고 새로운 분이 누가 있을까 고민했을 때 부승관 씨가 바로 떠올랐다. 우리 팀에서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더걸스 팬이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그 자리를 빌려서 고맙다고 인사라도 하고 할 수 있게 만나보자고 했다"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소희는 부승관과 같은 헬스장에 다니며 서로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였지만, 대화는 해본 적이 없다고. "안되면 내가 운동 시간 기다릴게라는 생각도 했는데 부승관 씨가 연락받자마자 '스케줄 다 맞춰드려' 얘기를 해주셔서 모실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안소희는 "3년 차가 되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좋다. 저희가 계속 재밌게 지치지 않고 영상을 만든 건 구독자 덕분이다. 앞으로도 재밌는 거 많이 같이 나누고 공유하면서 보내자"라고 인사를 건넸다.
사진 = 안소희 유튜브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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