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찬미부터 '더 글로리' 연진까지! 다양한 캐릭터 소화하는 신예은의 관리 비결 #스타다이어트
배우 신예은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예은은 드라마에서 주인공 동은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그를 무자비하게 괴롭히는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으로 열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바 있어요. 리얼하면서도 소름 돋는 연기력 덕분에 어른이 된 동은의 복수 서사에 설득력이 더해졌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죠.
조금의 이질감도 없이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신예은! 놀랍게도 그의 악역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요. 웹드라마 〈에이틴(2018)〉으로 단번에 대세 스타로 떠오른 데 이어,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는 신예은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또한, 그는 작품에 임할 때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식단 관리와 운동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었죠. 신예은은 앞서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2019)’ 촬영 중 다이어트를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어요. 당시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카메라가 처음 다가왔을 때 (화면에) 얼굴이 너무 크게 나오는 것 같았다”고 다이어트 계기를 전하면서요. 그러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PT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침에는 사과를 먹었고, 점심에는 고구마, 닭가슴살, 토마토를 먹었다. 저녁에는 바나나, 구운 버섯, 구운 양파를 주로 먹었다”면서 3주간 실천했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기도!
신예은은 작품을 위해서라면 다이어트는 물론 몸을 키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앞서 디즈니+시리즈 〈3인칭 복수(2022)〉 촬영에 임할 땐 "평소 식단 관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엔 튼튼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잘 챙겨 먹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어요. 신예은은 〈3인칭 복수〉에서 쌍둥이 오빠를 잃고, 복수에 나선 옥찬미로 분했기에, 극의 몰입감을 더하기 위해 기존의 여리여리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노력한 것이죠. 그는 또, 사격 선수라는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작품 들어가기 한두 달 전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주 1회는 연습했고, 한 번에 한 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연습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격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고도의 집중력과 팔의 근력이 중요한 운동입니다. 꾸준히 하면 몸과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되죠. 이에 대해 신예은 역시 "(사격할 때) 차분하게 집중력도 발휘해야 하고 정신력도 중요하다"면서 "사격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했다"고 몸소 느낀 점을 이야기해주기도!
신예은은 사격 외에도 다양한 운동을 즐겨하는 편! 그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발레와 필라테스, 헬스 등 다양한 운동에 전념한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처럼 꾸준한 운동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신예은!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그의 추후 행보가 벌써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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