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콧물 쏙 뺀 '훈련병' BTS 진…화생방 훈련 모습 공개됐다
이보람 2023. 1. 6. 19:31
신병 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6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 캠프’의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카페에는 훈련 중인 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은 화생방 훈련을 마친 후 얼굴을 찌푸리며 괴로워하는 있는 모습이다. 동기들은 진의 얼굴에 물을 부어주며 진을 도와주고 있다.
진이 입은 옷에는 ‘중대장 훈련병’이란 명찰도 달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진이 수류탄 투척 훈련을 받는 뒷모습이 담겼다.
진의 훈련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 나갔다. 해당 사진은 처음 공개된 더 캠프 카페에선 몇 시간 뒤 삭제됐다.
진의 사진을 본 팬들은 “훈련받느라 고생한다” “어떤 훈련 받고 지내는지 알려줘서 좋다” “힘들겠지만, 너무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 “동기들 군대 썰(이야기) 생겼겠다” 등 반응을 내놨다.
BTS의 맏형인 진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BTS는 진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예정된 개인 활동을 마친 후 차례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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