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MVP 이청용, 울산과 2년 재계약…20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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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리그1 MVP 이청용(35)이 울산 현대와 2년 재계약했다.
입단 첫해부터 울산에 사상 2번째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컵을 선사했고, 지난해엔 17년 만의 K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이청용은 3년 뒤 21세의 나이에 당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 입단했다.
2018년엔 독일 2부리그 보훔으로 옮겨 1년 반을 소화한 뒤 울산에 입단, K리그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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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지난해 K리그1 MVP 이청용(35)이 울산 현대와 2년 재계약했다.
울산은 이청용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이청용은 구단을 통해 "3년 전부터 지금까지 따듯하게 맞이해주고 끝까지 격려해준 분들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면서 "이번 재계약은 단순한 계약이 아닌 구단, 팬들과 맺은 약속이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파란 유니폼을 입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 2020년 구단 최고 대우를 받으며 울산의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부터 울산에 사상 2번째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컵을 선사했고, 지난해엔 17년 만의 K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지난 시즌 K리그1 MVP를 받았다.
이청용은 2시즌 동안 주장 완장을 차고 울산의 정신적 지주이자 에이스 역할을 하며 팬의 사랑과 동료의 신임을 받았다.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이청용은 3년 뒤 21세의 나이에 당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 입단했다.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는 등 EPL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을 오가며 176경기 17골 33도움을 올렸다.
2018년엔 독일 2부리그 보훔으로 옮겨 1년 반을 소화한 뒤 울산에 입단, K리그에 복귀했다.
사진=울산 현대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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